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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초임 연봉
많은 대학생들의 궁금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취업을 해서 초봉을 얼마나 받게 되는지는 정말 궁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높은 초봉을 자랑하는 대기업과, 대졸 초임 연봉 평균 등을 알아봅니다.
1. SK인천석유화학
SK인천석유화학은 설립년도가 2013년으로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졸 초임 연봉은 약 7000만원으로 대기업 중에서 가장 급여가 높은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증권사가 빠질리가 없습니다. 메리츠는 초임 연봉 약 6900만원 정도로 2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임직원수가 약 1200명 가까이 되는데, 연간 매출액이 약 5조원 가량 되니,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삼성전자
최근 삼성엔지니어링의 급여 또한 많이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삼성은 전자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초봉은 6600~6700만원 정도로 대기업 중에서는 3위에 올라 있습니다.
4. 신한금융지주회사
역시 금융권 계열사는 급여가 상당합니다. 대졸 초임 연봉은 약 6600만원 정도로 삼성전자와 비슷합니다. 일반 급여만 살짝 낮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5.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약 6500만원으로, 사실상 순위를 매기는게 애매할 정도로 바로 위, 아래 대기업들과 금액적 차이가 많이 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는 하나금융지주 약 6400만원, 교보증권 약 6300만원, S오일, SK이노베이션이 각각 6200만원 정도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혹시 순위에 **자동차가 왜 없는지 궁금해 할 수도 있는데, 불과 2~3년 사이에 많이 바뀌어서 그렇습니다. 2~3년 전만해도 6500만원 정도 였는데, 지금은 하락했습니다.
대기업들 중에서는 대부분 증권사가 연봉이 쎈 것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전체에서의 급여를 보면 현재 대졸 초임의 평균 연봉은 공기업, 대기업, 중소기업을 막론하고 약 2600~2700만원이라고 합니다. 물론 직종이나 과를 나누면 또 많이 달라지지만, 전체적인 평균을 봤을때는 딱 2천만원 중후반대 선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