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우편 보내는법 알아봐요

우체국 우편 보내는법 

요즘에는 예전보다 우체통도 많이 줄어든 느낌이 납니다. 점점 전자 우편이나 SNS가 주요 연락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서 비중이 낮아져서 그런 듯 합니다. 그래도 우편을 보내는 것이 좋은 점도 있고 꼭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우체국 우편 보내는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자기가 어떤 우편을 보내는지 선택을 해야 합니다.

2가지로 나눌 수 있고, 종류는 일반우편과 등기가 있습니다.

일반: 그냥 우표를 붙여서 누군가에게 보내는 일반 편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배송추적이 불가능합니다. 보통 그냥 편지물이나 서류 등을 보낼 때 사용합니다. 배송기간은 4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등기: 우표를 붙이는 것은 같지만, 배송추적이 가능하고 가격이 더 비쌉니다. 중요한 서류, 내용물 등을 전달 할 때 사용합니다. 배송기간은 역시 4일 정도로 비슷합니다. 등기는 '익일특급' 발송이 가능하며 익일특급은 가격이 조금 더 올라갑니다. (익일특급은 말 그대로 하루 정도의 배송기간이 소요됩니다.)

아래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정한 규격, 규격외 우체국 우편 가격표 입니다.

우체국 우편 보내는법은 간단합니다.

 

1. 들어가서 번호표를 뽑고 자신이 원하는 편지봉투를 골라서 내용물을 넣고 구비되어 있는 테이프나 풀로 동봉을 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2. 자신의 번호 차례가 되면 직원에게 봉투를 건네고 원하는 발송방법을 이야기 합니다. (등기인지 일반인지, 등기이면 익일특급인지 이야기 하면 됩니다.)

3. 자신이 선택한 우편의 종류와, 중량 그리고 크기를 직원이 체크를 하고 가격을 이야기해줍니다. 내고 오면 됩니다.

생각보다 많이 간단합니다. 혹시라도 헷갈리는 부분은 직원이 설명을 해줍니다.

※ 주말 및 휴일 배송여부는 지점에 따라 다릅니다. 토요일에도 배송이 가능한 지점이 있고 아닌 곳도 있으니 자신이 보낼 지점에서 직접 확인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일반우편은 그냥 우체통에 넣어도 됩니다. 현재 무인 우편창구도 많이 있으니 굳이 우체국에 가지 않고 무인 창구에서 등기, 일반 등을 전부 보낼 수도 있습니다.

우체국 우편 보내는법을 정리하였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니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